2026년 4월 공모주 시장의 최대어 채비(구.대영채비)가 오는 04.20~04.21 일반 청약을 시작한다. 국내 급속 충전 CPO 점유율 1위라는 타이틀 뒤에 FI 오버행과 적자 구조라는 숫자가 동시에 따라온다.
이번 주 신규 상장 주식 요약
| 종목명 | 종목코드 | 상장일 | 공모밴드 | 공모금액 | 기관경쟁률 | 일반청약일 |
|---|---|---|---|---|---|---|
| 채비 | 미배정(코스닥) | 04.29 | 12,300~15,300원 | 1,230억원(하단) | 발표 예정 | 04.20~04.21 |
채비 (구.대영채비)
- 사업 개요: 전기차 급속 충전기 제조부터 CPO(충전 운영) 직영까지 수직계열화한 국내 1위 EV 충전 인프라 기업. 현대자동차그룹 E-pit 파트너,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충전망 운영
- 수익 구조: 충전기 하드웨어 판매 + 직영 충전소 과금 수익(CPO) 복합 구조. 현재는 인프라 선투자 단계로 CPO 매출 비중 확대 중
- 산업 테마: EV 충전 인프라, CPO, 전기차 생태계
- 공모 정보: 공모가 밴드 12,300~15,300원 / 공모 총액 1,230억원(하단)~1,530억원(상단) / 신주 1,000만주 100%
- 증권사별 배정: KB증권·삼성증권(공동대표, 각 937,500~1,125,000주 / 청약 한도 30,000~35,000주), 대신증권·하나증권(공동) 추가 배정
- 장외가: 공시 기준 미형성 (청약 개시 전)
- 따따블 기준: 시초가 상한 30,600원 / 따따블 61,200원 (공모가 상단 15,300원 × 4배 기준)
- 수요예측 결과: 04.16 전후 마감, 확정 공모가 04.17~04.18 공시 예정 — DART 확인 필수
- 핵심 재무: 매출 851억원 / 영업손실 –545억원 / 추정 시가총액 5,867억~7,297억원 (공모가 밴드 기준)
- 섹터 Peer PER: 현재 적자 구조로 PER 산정 불가 — 동종 CPO 사업자 매출 성장률 및 2027년 흑자 전환 가이던스 기준 가치 산정
- 주요 주주: 정민교 대표 약 30.15% / 스틱인베스트먼트 약 20.89% / KB자산운용 약 10.82% (FI 보호예수 최대 6개월 설정, 해제 일정 DART 투자설명서 확인 필요)
- 자금 조달 목적: 국내외 급속 충전 네트워크 직영 확대 + 북미·유럽 법인 설립 + 단기 차입금 약 300억원 상환
- 투자 포인트: 국내 급속 충전 인프라 구조적 공급 부족 수혜 / 글로벌 EV 충전 시장 약 573억 달러 성장 / 대규모 공모금으로 2027년 흑자 전환 로드맵 자금 확보
- 리스크 요인: FI 합산 지분 약 48% — 보호예수 해제 후 오버행 최대 리스크 / 상단 기준 시총 7,297억원 대비 적자 지속으로 밸류에이션 논란 가능 / 유통 가능 금액 대형주 수준 — 상장 당일 수급 무거울 가능성
보호예수 일정 및 오버행 리스크
| 보호예수 주체 | 지분 비중 | 해제 예정일 |
|---|---|---|
| 정민교 대표 및 특수관계인 | 약 30.15% | 상장 후 1년 (약 2027.04.29) |
| 스틱인베스트먼트 | 약 20.89% | 최대 6개월 (약 2026.10~) |
| KB자산운용 | 약 10.82% | 최대 6개월 (약 2026.10~) |
| 기관 수요예측 확약 | 미확정 | 확정 공모가 공시 후 DART 확인 필요 |
오늘의 결론
채비는 국내 EV 충전 인프라 시장에서 CPO 수직계열화라는 구조적 해자를 보유한 몇 안 되는 사업자다. 1,230억원 규모 대형 공모인 만큼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과 의무보유확약 비율이 상장 직후 수급의 핵심 변수다. 확정 공모가가 밴드 상단(15,300원)에서 결정되면 시총 7,297억원 — 현재 적자 구조 대비 높은 밸류에이션을 소화할 수 있는 수급 강도인지 DART 확정 공시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FI(스틱인베스트먼트·KB자산운용) 합산 지분이 약 31%에 달하는 오버행은 보호예수 6개월 설정으로 단기 충격이 완화되지만, 2026년 10월 이후 물량 해제 시점을 미리 캘린더에 등록해두는 것이 안전하다. 공모 참여는 수요예측 결과(기관 경쟁률 1,000:1 이상, 확약 비율 30% 이상)를 확인한 뒤 결정하고, 상장 당일은 유통 물량이 무거운 대형주임을 감안해 시초가 형성 이후 눌림목 분할 접근이 유효하다.
본 포스팅은 공개된 시장 정보를 바탕으로 한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본인에게 있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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