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316140)는 2025 회계연도 결산배당으로 주당 760원을 결정하며 분기배당 200원 3회와 합산해 연간 DPS 1,360원을 확정했다. 2026년에는 비과세배당을 타행보다 1년 앞서 실시하면서 총주주환원율을 36.6%에서 45% 내외로 끌어올릴 계획이라 은행주 중 환원율 개선폭이 가장 클 것으로 전망된다.
한눈에 보는 요약
| 연간 DPS | 1,200원 | 1,360원 (+13.3%) | 1,510~1,520원 (+11~12%) |
| 분기배당 | 180원 × 3 + 결산 660원 | 200원 × 3 + 결산 760원 | 분기 200원 이상 + 결산 |
| 배당수익률 | 7.8% | 4.9% | 4.7% (세전 5.5% 상회) |
| 총주주환원율 | 약 33% | 36.6% | 45% 내외 |
| 자사주 매입·소각 | — | — | 상반기 2,000억원 + 하반기 추가 |
| CET1 비율 | 12.95% | 12.90% | 13% 상회 목표 |
출처: 우리금융지주 IR 공식 페이지, 하나증권 4Q25 Review (2026.02.09)
2025년 배당 — 분기 200원 정착, 결산 760원으로 +13% 증액
2025년 우리금융지주 배당은 분기배당 정례화 + 결산배당 확대 두 축으로 구성된다.
| 1Q25 분기배당 | 200원 | 전년 동기 180원 대비 +11.1% |
| 2Q25 분기배당 | 200원 | 분기 정례 |
| 3Q25 분기배당 | 200원 | 분기 정례 |
| 결산배당 | 760원 | 배당락일 2026.02.26 |
| 연간 합계 DPS | 1,360원 | YoY +13.3% |
- 2023년부터 도입한 지주사 분기배당이 2025년 200원으로 안착 — 전년 대비 분기당 20원 인상
- 결산배당 760원은 4Q25 일회성 비용(통상임금 확대·LTV 과징금·PF 추가충당금 등으로 순이익 YoY -19%)에도 불구하고 전년 660원 대비 +15% 증액
- 연간 DPS 증가율 13.3%는 회사 가이던스인 "DPS 매년 10% 이상 확대" 기조와 부합
2026년 예상 배당 — DPS 1,520원, 환원율 45%로 점프
증권사 컨센서스 기준 2026년 예상 DPS는 1,510~1,520원 구간에 형성됐다 (하나증권 1,520원, 대신증권 1,510원).
- 예상 배당수익률 4.7% — 세전 기준 5.5% 상회로 은행 중 1위 전망
- 매년 DPS 10% 이상 증액 가이던스 유지 — 2026년 1,520원은 2025년 대비 +11.8%
- 분기배당 200원 이상 + 결산배당 추가 확대 구조 유지 가능성
자사주 매입·소각 가속
회사는 2026년 환원 정책을 배당과 자사주 두 축으로 명시했다.
- 상반기 자사주 매입 2,000억원 확정
- 하반기 추가 매입을 통해 자사주 비중을 순이익 대비 10%p 이상 확대 방침
- 2026년 총주주환원율 45% 내외 — 2025년 36.6% 대비 8%p 이상 점프
비과세배당 선점 — 타행보다 1년 앞선 결정
우리금융지주가 시장에서 차별적 매력으로 부각되는 핵심은 비과세배당 1년 선제 실시다.
- 자본준비금 일부를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해 분배 — 배당소득세 비과세 적용
- 타 금융지주(KB·신한·하나)보다 1년 앞서 도입 결정
- 2026년 분배 예정 배당부터 실제 비과세 수취 가능 — 세후 실수령액 제고
- 비과세배당 실시에도 고배당기업 요건 계속 충족할 수 있는 구조 마련
타행은 2027년 이후 도입 예정인 만큼, 2026년 한 해는 우리금융이 세후 배당 매력에서 우위를 가져갈 가능성이 크다.
CET1 12.90% — 환원율 가이던스 달성의 임계점
배당 정책 지속 가능성의 핵심 변수는 보통주자본비율(CET1)이다.
- 4Q25 CET1: 12.90% — 전분기 대비 5bp 하락에 그침
- 환율 상승·배당 확대 부담에도 RWA 관리(원화대출 +0.1%, 기업대출 -0.5%)로 방어
- 회사 측은 2026년 중 CET1 13% 상회를 자신 — 자산 리밸런싱과 유휴 부동산 매각 효율화 병행
- 밸류업 계획상 CET1 13% 상회가 총주주환원율 40% 이상의 조건 — 이 임계점 통과가 2026년 환원율 45% 달성의 핵심 게이트
자산 리밸런싱 진척이 더디거나 생산적금융 확대로 자본비율이 13% 미달할 경우 환원율 가이던스 하향 가능성은 상존한다.
리스크 점검
- 4Q25 순이익 YoY -19% (3,450억원) — 통상임금 범위 확대(200억원), 보험사 인수 인건비(260억원), 부동산 PF·책준형 추가 충당금(590억원), 기업회생 신청 조선사 충당금(710억원), 배드뱅크 출연금(500억원), LTV 과징금(520억원) 등 일회성 비용 다발
- CET1 13% 미달 시 환원율 가이던스 하향 압력 — 자산 리밸런싱 진척도가 분기마다 점검 포인트
- 그룹 ROE 9.0%(2025) → 8.7%(2026F)로 소폭 둔화 — 동양생명 이익 회복 속도가 변수
- 경쟁 대형은행(KB·신한) 대비 환원율 절대 수준은 여전히 낮은 상태 — 일정폭 PBR 할인 불가피
오늘의 결론
우리금융지주의 2025년 배당은 DPS 1,360원으로 13% 증액되며 분기배당 정착과 결산배당 확대를 동시에 보여줬다.
2026년에는 DPS 1,510~1,520원 + 환원율 45% + 비과세배당 1년 선점이라는 세 카드가 동시에 작동하는 구간으로, 절대 배당수익률(4.7%)은 KB·하나에 다소 못 미치지만 환원율 개선 모멘텀과 세후 매력에서는 은행주 중 가장 빠른 속도를 보인다.
4Q25 일회성 비용으로 단기 EPS 부담은 있으나 자본비율 12.90%를 13% 상회로 끌어올리는 자산 리밸런싱이 순항한다면 2026년 한 해의 배당 매력은 은행주 1위 자리를 노릴 만하다.
본 포스팅은 공개된 시장 정보를 바탕으로 한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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