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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2025년 배당 1,360원, 2026년은?

happy-21 2026. 4. 27. 22:00

우리금융지주(316140)는 2025 회계연도 결산배당으로 주당 760원을 결정하며 분기배당 200원 3회와 합산해 연간 DPS 1,360원을 확정했다. 2026년에는 비과세배당을 타행보다 1년 앞서 실시하면서 총주주환원율을 36.6%에서 45% 내외로 끌어올릴 계획이라 은행주 중 환원율 개선폭이 가장 클 것으로 전망된다.

한눈에 보는 요약

연간 DPS1,200원1,360원 (+13.3%)1,510~1,520원 (+11~12%)
분기배당180원 × 3 + 결산 660원200원 × 3 + 결산 760원분기 200원 이상 + 결산
배당수익률7.8%4.9%4.7% (세전 5.5% 상회)
총주주환원율약 33%36.6%45% 내외
자사주 매입·소각상반기 2,000억원 + 하반기 추가
CET1 비율12.95%12.90%13% 상회 목표

출처: 우리금융지주 IR 공식 페이지, 하나증권 4Q25 Review (2026.02.09)


2025년 배당 — 분기 200원 정착, 결산 760원으로 +13% 증액

2025년 우리금융지주 배당은 분기배당 정례화 + 결산배당 확대 두 축으로 구성된다.

1Q25 분기배당200원전년 동기 180원 대비 +11.1%
2Q25 분기배당200원분기 정례
3Q25 분기배당200원분기 정례
결산배당760원배당락일 2026.02.26
연간 합계 DPS1,360원YoY +13.3%
  • 2023년부터 도입한 지주사 분기배당이 2025년 200원으로 안착 — 전년 대비 분기당 20원 인상
  • 결산배당 760원은 4Q25 일회성 비용(통상임금 확대·LTV 과징금·PF 추가충당금 등으로 순이익 YoY -19%)에도 불구하고 전년 660원 대비 +15% 증액
  • 연간 DPS 증가율 13.3%는 회사 가이던스인 "DPS 매년 10% 이상 확대" 기조와 부합

2026년 예상 배당 — DPS 1,520원, 환원율 45%로 점프

증권사 컨센서스 기준 2026년 예상 DPS는 1,510~1,520원 구간에 형성됐다 (하나증권 1,520원, 대신증권 1,510원).

  • 예상 배당수익률 4.7% — 세전 기준 5.5% 상회로 은행 중 1위 전망
  • 매년 DPS 10% 이상 증액 가이던스 유지 — 2026년 1,520원은 2025년 대비 +11.8%
  • 분기배당 200원 이상 + 결산배당 추가 확대 구조 유지 가능성

자사주 매입·소각 가속
회사는 2026년 환원 정책을 배당과 자사주 두 축으로 명시했다.

  • 상반기 자사주 매입 2,000억원 확정
  • 하반기 추가 매입을 통해 자사주 비중을 순이익 대비 10%p 이상 확대 방침
  • 2026년 총주주환원율 45% 내외 — 2025년 36.6% 대비 8%p 이상 점프

비과세배당 선점 — 타행보다 1년 앞선 결정

우리금융지주가 시장에서 차별적 매력으로 부각되는 핵심은 비과세배당 1년 선제 실시다.

  • 자본준비금 일부를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해 분배 — 배당소득세 비과세 적용
  • 타 금융지주(KB·신한·하나)보다 1년 앞서 도입 결정
  • 2026년 분배 예정 배당부터 실제 비과세 수취 가능 — 세후 실수령액 제고
  • 비과세배당 실시에도 고배당기업 요건 계속 충족할 수 있는 구조 마련

타행은 2027년 이후 도입 예정인 만큼, 2026년 한 해는 우리금융이 세후 배당 매력에서 우위를 가져갈 가능성이 크다.


CET1 12.90% — 환원율 가이던스 달성의 임계점

배당 정책 지속 가능성의 핵심 변수는 보통주자본비율(CET1)이다.

  • 4Q25 CET1: 12.90% — 전분기 대비 5bp 하락에 그침
  • 환율 상승·배당 확대 부담에도 RWA 관리(원화대출 +0.1%, 기업대출 -0.5%)로 방어
  • 회사 측은 2026년 중 CET1 13% 상회를 자신 — 자산 리밸런싱과 유휴 부동산 매각 효율화 병행
  • 밸류업 계획상 CET1 13% 상회가 총주주환원율 40% 이상의 조건 — 이 임계점 통과가 2026년 환원율 45% 달성의 핵심 게이트

자산 리밸런싱 진척이 더디거나 생산적금융 확대로 자본비율이 13% 미달할 경우 환원율 가이던스 하향 가능성은 상존한다.


리스크 점검

  • 4Q25 순이익 YoY -19% (3,450억원) — 통상임금 범위 확대(200억원), 보험사 인수 인건비(260억원), 부동산 PF·책준형 추가 충당금(590억원), 기업회생 신청 조선사 충당금(710억원), 배드뱅크 출연금(500억원), LTV 과징금(520억원) 등 일회성 비용 다발
  • CET1 13% 미달 시 환원율 가이던스 하향 압력 — 자산 리밸런싱 진척도가 분기마다 점검 포인트
  • 그룹 ROE 9.0%(2025) → 8.7%(2026F)로 소폭 둔화 — 동양생명 이익 회복 속도가 변수
  • 경쟁 대형은행(KB·신한) 대비 환원율 절대 수준은 여전히 낮은 상태 — 일정폭 PBR 할인 불가피

오늘의 결론

우리금융지주의 2025년 배당은 DPS 1,360원으로 13% 증액되며 분기배당 정착과 결산배당 확대를 동시에 보여줬다.
 
2026년에는 DPS 1,510~1,520원 + 환원율 45% + 비과세배당 1년 선점이라는 세 카드가 동시에 작동하는 구간으로, 절대 배당수익률(4.7%)은 KB·하나에 다소 못 미치지만 환원율 개선 모멘텀과 세후 매력에서는 은행주 중 가장 빠른 속도를 보인다.
 
4Q25 일회성 비용으로 단기 EPS 부담은 있으나 자본비율 12.90%를 13% 상회로 끌어올리는 자산 리밸런싱이 순항한다면 2026년 한 해의 배당 매력은 은행주 1위 자리를 노릴 만하다.

본 포스팅은 공개된 시장 정보를 바탕으로 한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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