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회 의원과 그 배우자의 주식 거래를 추종하는 ETF, KRUZ(공화당)와 NANC(민주당)는 같은 운용사가 같은 날 출시했지만 정치 사이클에 따라 성과가 갈린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그동안 NANC가 앞서던 흐름이 KRUZ로 역전되며 1년 수익률 격차가 11%포인트까지 벌어진 상황을 정면 비교한다.
핵심 지표 한눈에 비교
| 비교 항목 | KRUZ (공화당) | NANC (민주당) | 비고 |
|---|---|---|---|
| 정식 명칭 | Unusual Whales Subversive Republican Trading ETF | Unusual Whales Subversive Democratic Trading ETF | 동일 운용사 (Subversive Capital Advisor) |
| 추종 대상 | 공화당 의원·배우자 STOCK Act 거래 신고 | 민주당 의원·배우자 STOCK Act 거래 신고 | 액티브 운용 |
| 운용보수 | 0.75% | 0.72% | NANC가 0.03%p 저렴 (yfinance 기준) |
| 시가총액(AUM) | 약 5,369만 달러 | 약 2.39억 달러 | NANC가 약 4.4배 큰 규모 (yfinance 기준) |
| 1년 수익률 | +40.19% | +29.04% | KRUZ +11.15%p 우위 (yfinance 2025.05~2026.05) |
| YTD 수익률 (2026) | +15.26% | +3.64% | 트럼프 2기 출범 후 격차 더 확대 (yfinance 기준) |
| 상장 시점 | 2023.02.07 | 2023.02.07 | 동일 |
포트폴리오 및 운용 차이
- 섹터 비중 — KRUZ 균형형: 기술 24.1%, 금융 16.3%, 산업재 14.0%, 에너지 11.8% — 트럼프 정책 수혜 섹터(에너지·금융·방산) 분산 노출
- 섹터 비중 — NANC 빅테크 집중: 기술 40.0%, 커뮤니케이션 14.6%, 헬스케어 12.0% — 에너지 0%, 부동산 0%로 사실상 미보유
- 상위 보유 종목 — KRUZ: JPMorgan(4.5%), iShares Bitcoin Trust(3.1%), AT&T(3.1%), Comfort Systems(2.6%), Chevron(2.6%), Allstate(2.5%), NVIDIA(2.4%) — 금융·에너지·통신 분산 (yfinance 기준)
- 상위 보유 종목 — NANC: NVIDIA(10.3%), Alphabet(6.1%), Microsoft(6.0%), Amazon(4.9%), Apple(4.2%), Applied Materials(3.7%), Netflix(3.5%) — 빅테크 5종목만 31.5% 차지 (yfinance 기준)
- 운용 방식: 양 ETF 모두 의원 거래 공시 기반 액티브 운용 — STOCK Act에 따라 거래 후 최대 45일 내 공시되므로 실시간 추종 불가, 공시 시차 존재
- 한국 투자자 과세: 미국 상장 ETF 직접 매수 시 양도소득세 분류과세(연 250만원 기본공제 후 단일세율) 적용, 분배금은 배당소득세 원천징수 후 금융소득종합과세 합산
트럼프 2기 정책과의 정성 매칭
- KRUZ 수혜 메커니즘: 규제 완화·화석연료 장려·국방비 증액 기조와 공화당 의원 보유 섹터(금융·에너지·전통 산업)가 일치 — 정책 베타 노출 직접적
- NANC 도전 요인: 빅테크 비중 40%대로 반독점 규제 강화·AI 거품 우려 시 변동성 확대 — 친환경 보조금 축소 시 영향 받지만 NANC 자체 에너지 비중은 0%
- 운용 규모 역설: AUM은 NANC가 4배 크지만(투자자 선호도) 수익률은 KRUZ 우위 — 정치 사이클 베팅이 의원 종목 선택력보다 결정 변수
- 공시 시차 한계: STOCK Act 45일 신고 기간 탓에 ETF 추종 시점에는 시장 가격 반영 완료 가능성 — 단기 알파보다 정치 색채 섹터 베팅 성격 강화
의원 거래 추종 전략의 구조적 한계
- 소수 의원 편중 리스크: 활발히 거래하는 일부 의원의 포지션이 ETF 전체 수익률 좌우 — 개인 자산 배분 결정이 시장 흐름과 무관할 가능성
- STOCK Act 신고 지연: 거래일 기준 45일 이내 신고만 의무 — 정보 우위 이미 소멸 후 추종
- 유동성 차이: KRUZ AUM 5천만 달러대로 일평균 거래량 적음 — 대량 매매 시 슬리피지 우려, NANC는 2억 달러대로 상대적 양호
- 환헤지 미적용: 양 ETF 모두 미국 직상장 — 원/달러 환율 변동 그대로 노출
오늘의 결론
트럼프 2기 정책 기조 지속을 전제로 한다면 KRUZ가 1년·YTD 모두 NANC를 앞서고 있어 단기 우위, 다만 의원 거래 추종 자체가 정치 사이클 섹터 베팅 성격이므로 정권 변화 시 흐름 역전 가능성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 공격형: 트럼프 2기 정책 베타 단기 베팅 시 KRUZ 비중 우선, 단 AUM 소형으로 진입·청산 시 호가 스프레드 점검 필수
- 안정형: 정치 사이클 의존도가 높아 핵심 자산 부적합 — 위성 자산 5% 이내 한정 노출 권장, 환헤지형 미국 시장 ETF로 코어 구성
- 관망 권장: 의원 거래 공시 시차·소수 의원 편중·AUM 규모 차이 등 구조적 한계 명확 — S&P 500 또는 섹터 ETF로 직접 정책 수혜 노출이 비용 효율 우위
본 포스팅은 공개된 시장 정보를 바탕으로 한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본인에게 있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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