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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

매드업 공모주, 빅테크 정책 강화 속 청약 가치는

AI 디지털 광고·애드테크 전문 기업 매드업이 코스닥 상장에 도전한다. 인공지능 마케팅 에이전트 '레버 엑스퍼트'를 핵심 자산으로 보유한 종목으로, 청약은 6월 23~24일이다. DART 기재정정 증권신고서 기준으로 공모 구조와 사업 위치를 정리한다.

한 줄 요약

코스닥 상장 / 공모가 밴드 7,000~8,000원 / 공모주식수 2,000,000주 전량 신주 / 상장 후 발행주식총수 18,746,800주 / 미래에셋증권 단독 주관 / AI 마케팅 에이전트 '레버 엑스퍼트' (DART 증권신고서).


공모 구조 핵심

항목 내용
상장 시장 코스닥
청약일 2026.06.23 ~ 06.24 (기관·일반 동일 이틀)
상장 예정일 7월 초 (정정신고서 후 확정)
공모가 밴드 7,000 ~ 8,000원 (희망)
공모주식수 2,000,000주 (전량 신주모집)
상장 후 발행주식총수 18,746,800주
예상 시가총액 (상단 기준) 8,000원 × 18,746,800주 ≈ 1,500억원
주관사 미래에셋증권 (단독)

(이상 DART 기재정정 증권신고서)

상장 직후 유통가능 물량 5,786,500주(공모 후 30.87%). 의무보유 기간별 누적 유통가능 비중은 1개월 후 44.54%까지 추가 확대.


사업 개요 — AI가 광고 운영을 대신한다

매드업은 AI 기반 광고대행 서비스인공지능 마케팅 에이전트 솔루션 '레버 엑스퍼트(Lever Expert)'를 제공하는 애드테크 기업이다.

  • 레버 엑스퍼트: 방대한 마케팅 독점 데이터를 학습한 AI가 광고 캠페인 기획·소재 제작·집행·최적화 전 과정을 자동화
  • 수익 모델: (1) 광고 대행 수수료 — 광고주 집행 금액의 일정 비율, (2) AI 마케팅 솔루션 SaaS 사용료
  • 타겟 시장: 인력 중심 전통 광고 마케팅 업무의 자동화 수요 — 광고대행사·중소 광고주

핵심 차별점은 'AI 에이전트가 사람 광고운영자를 대체' 한다는 점. 인력 중심으로 굴러가던 디지털 광고 산업을 AI 자동화로 재편하는 첨단 영역의 선두 그룹에 위치한다.

최대주주는 이주민 대표이사로 공모 전 27.57%, 특수관계인 포함 45.89% 보유. 공모 후 이주민 대표 단독 24.54%·특수관계인 포함 40.85% 수준으로 안정적 경영권 유지.

(DART 증권신고서)


산업 테마와 시장 위치

  • 테마: AI / 애드테크(AdTech) / 디지털 광고 / AI 에이전트 / 마케팅 자동화
  • AI 에이전트 기술의 실제 산업 적용 — 광고·마케팅 영역에서 산업 구조 재편 선두 그룹
  • 동종 업계: 인크로스·나스미디어·이엠넷 등 디지털 광고 종목과 일부 경쟁
  • AI 에이전트 + 마케팅 SaaS 결합은 국내에서 차별화 포인트

자금 사용 계획 

IPO 자금은 (1) AI 인력 확보 및 운영 경비, (2) 시설자금 — 데이터 인프라 확장, (3) 운전자금 등으로 사용 예정 (DART 증권신고서 V. 자금의 사용목적 — 기재사항 정정). AI 광고 최적화 알고리즘 고도화와 신규 애드테크 플랫폼 개발이 핵심 사용처로 보인다.


리스크 정리

  • 글로벌 빅테크 개인정보 정책 강화: 구글·애플의 서드파티 쿠키 제한·앱 추적 투명성(ATT) 정책 — 데이터 수집·타겟팅 정확도에 직접 영향
  • 광고주 마케팅 예산 축소: 경기 둔화기 마케팅 예산은 가장 먼저 줄이는 비용 항목
  • AI 광고 경쟁 심화: 구글·메타 등 거대 플랫폼이 자체 AI 광고 최적화 도구 강화 — 중소 애드테크의 차별화 여지 좁아질 수 있음
  • 상장 직후 유통가능물량 30.87%: 단기 차익 매물 가능성 + 1개월 후 누적 44.54%까지 확대
  • 공모가 변동: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밴드 하단·상단·초과·미달 결정 가능

오늘의 결론

매드업은 AI 에이전트 기술을 광고 마케팅이라는 실제 산업에 적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실용 AI' 테마에 직접 노출된 종목이다. 흑자 전환 이후 보수적 공모가 책정(밴드 7,000~8,000원, 시총 약 1,300~1,500억원)을 택해 흥행 가능성이 언급되지만, 글로벌 빅테크의 개인정보 정책 강화와 광고주 예산 축소라는 구조적 역풍은 분명히 인지해야 한다. 청약 직전 정정신고서로 공시될 확정공모가·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의무보유확약 비율을 보고, AI 광고 시장의 장기 성장에 베팅하는 관점에서 청약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본 포스팅은 공개된 시장 정보를 바탕으로 한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본인에게 있습니다.

참고 자료